주체113(2024)년 8월 30일 금요일  
로동신문
사회주의농촌에 꽃펴난 문명, 생활
초산군 앙토농장, 련성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2024.7.18. 《로동신문》 3면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에 떠받들려 행복넘친 새 생활을 누려가는 인민의 기쁨이 초산군 앙토농장과 련성농장에도 꽃펴났다.

해당 지역의 특색을 뚜렷이 살리면서도 농장원들의 생활에 편리하게 건설된 수백세대의 살림집들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덕을 전하고있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자강도당위원회 비서 전영섭동지, 초산군의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자강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영춘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희한하게 전변된 문화농촌마을들은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시려 지방변혁의 새 력사를 펼치시며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한 초산군의 일군들은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공사조직과 기술적지도를 심화시켰으며 건설자들이 앞선 공법과 경험, 능률높은 기공구들을 도입하여 살림집들을 아담하게 일떠세우고 원림록화에도 힘을 넣어 농촌마을들의 풍치를 돋군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은덕을 잊지 말고 자기가 사는 고장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더 잘 꾸리며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중요한 국책으로 제시하시고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살림집들을 알뜰히 거두며 당의 농업정책을 높이 받들어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조국의 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농장마을들에 흥겨운 농악소리가 울려퍼지고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일군들이 문화주택들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