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5일 일요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에서 자연피해

2024.7.19. 《로동신문》 6면


-이딸리아에서 열파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있다.

15일 현지당국과 대중보도수단이 밝힌데 의하면 지난주말에 기록적인 고온현상으로 열파가 들이닥쳐 5명이 목숨을 잃었다.그중 1명은 고온현상으로 인한 심장발작으로 거리에서 사망하였다고 한다.

보건성은 12개 도시에 경보령을 내렸다.열파로 라찌오주와 깔라브리아주 등 여러 지역의 넓은 면적에서 들불이 휩쓸어 피해가 났다.

-뛰르끼예에서 전례없는 고온현상이 지속되고있다.최근 이 나라 기상당국은 올해 6월이 53년래 가장 더운 6월이였다고 밝혔다.6월 전국평균기온은 1991년부터 2020년사이의 6월평균기온보다 3.6℃나 높았다고 한다.특히 샨르우르파주에서는 6월 20일 47.8℃의 최고기온이 기록되기도 하였다.이스딴불시에서는 열파경보가 발령되고 주민들의 야외활동을 제한하고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