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21. 《로동신문》 3면
농촌고유의 특성과 현대미가 조화를 이룬 문화주택들이 즐비하게 일떠선 평문리의 전변은 독창적인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숭고한 위민헌신으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받들고 대관군에서는 공사의 중심고리를 바로 정하고 시공력량강화와 건설장비, 기공구확보에 힘을 넣어 새로 일떠서는 농촌살림집지구의 정치성과 현대성, 문화성을 높이였다.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앞선 공법과 능률높은 기공구들을 적극 도입하여 수백세대의 단층, 다락식, 소층살림집들을 훌륭히 일떠세우고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꽃관목들을 심어 아름다운 원림경관을 조성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리성근동지,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최용철동지, 대관군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련이어 펼쳐지는 새집들이경사는
그들은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문화적인 리상촌으로 만드는것을 중요한 정책적과제로 내세우시고 불같은 헌신으로 이 땅우에 우리식 농촌발전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으로 입사하는 근로자들의 감격과 기쁨이 산마다 골마다 차넘치였다.
일군들이 새 보금자리에 살림을 펴는 가정들을 찾아 축하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