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21. 《로동신문》 3면
통천군 하수리당위원회에서는 제대군인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어 그들을 당의 농촌혁명강령실현의 기수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나가고있다.
리당위원회에서는 농장에 배치되여온 제대군인들이 병사시절의 그 정신, 그 기백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알곡생산과 농장의 발전에서 핵심적역할을 다하도록 교양사업을 강화하고있다.
제대군인들속에서 발휘되고있는 소행자료들을 소개하고 일반화하는 사업에 주목을 돌리는 한편 모범적인 제대군인들은 초급일군으로 내세워주고 그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이와 함께 당세포들에서도 제대군인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이는데 중심을 두고 그들과의 사업에 많은 품을 들이도록 조직사업을 구체화하고있다.
리당위원회의 구체적이며 실속있는 사업으로 하여 농산제２작업반, 독립분조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는 제대군인들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있으며 그것은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서 성과를 거두게 하고있다.
로농통신원 김승철
◇ 주체113(2024)년 7월 21일 일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