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6일 금요일  
로동신문
철도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에 주력

2024.7.21. 《로동신문》 4면


철도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믿음직한 실천적담보를 구축하는데서 맡고있는 책임감을 자각하고 물질기술적토대강화에 계속 주력하고있다.

철도성의 일군들은 렬차운행의 안정성을 높이고 철길과 구조물들의 수명을 유지, 보강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는 한편 기관차수리와 차량제작, 철길보수의 질적수준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따라세우고있다.

평양, 개천, 함흥철도국을 비롯한 철도국들에서는 기관차대들의 수리기지실태와 철길과 구조물들의 상태를 다시금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알속있는 계획을 세우고 하나하나 모가 나게 집행해나가고있다.

중요공장, 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분발하여나섰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와 원산철도차량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생산공정의 기술개건을 다그치면서 기관차수리와 화차제작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라흥철도공장, 룡성베아링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기관차, 화차의 수리와 제작, 철길강도를 높이는데 필요한 부분품과 부속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철도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철도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기관차수리와 차량제작, 철길보수의 질적수준을 개선하는데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두뇌전, 기술전을 맹렬히 전개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