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6일 금요일  
로동신문
애국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2024.7.21. 《로동신문》 3면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남포시농근맹위원회에서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근로단체조직들이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운동을 자기 조직의 특성에 맞게 부문과 지역, 단위별로 힘있게 벌려 어디에서나 집단적경쟁열풍이 휘몰아치게 하여야 합니다.》

시농근맹위원회에서는 시의 농업생산을 장성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농업근로자들을 당의 농업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시안의 농근맹조직들이 농근맹원들속에서 농업생산목표수행을 위한 사회주의경쟁열풍을 고조시켜 그들의 혁명적기세와 증산열의를 높여주고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서 집단적, 련대적혁신이 다발적으로 일어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특히 사회주의경쟁이 사상의 위력, 대중운동의 위력으로 시의 농업생산을 장성시키고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 과정으로 되도록 그 진행정형을 구체적으로 장악하면서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

하여 시안의 농업근로자들은 지금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할 철석의 신념을 안고 성과와 경험은 공유하고 허점은 일소하면서 영농공정수행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또한 시농근맹위원회에서는 당의 웅대한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에 이바지할 일념 안고 시안의 농근맹원들이 피마주를 비롯한 경제적효과성이 높은 기름작물들을 군중적운동으로 많이 심고 정성껏 가꾸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기름작물재배와 관련한 보여주기를 진행하고 이 운동이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도록 농근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을 강화하면서 긍정적인 소행들을 소개일반화하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내밀고있다.

그리하여 지금 시안의 농근맹원들은 애국의 마음을 안고 울타리주변, 길옆 등에 피마주를 비롯한 기름작물들을 널리 심고 정성껏 가꾸고있다.

시농근맹위원회의 방법론있는 조직정치사업에 의하여 시안의 농근맹원들은 시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에 높은 애국열의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가하고있다.

본사기자 김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