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미군유지비인상책동을 단죄

2024.7.21. 《로동신문》 6면


괴뢰한국의 민주로총, 참여련대, 전국농민회총련맹, 청년련대를 비롯한 200여개의 단체가 미국의 패권을 위한 미군유지비인상책동을 단죄하여 투쟁을 전개하였다.

각계 단체들은 10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미국의 부당한 미군유지비인상요구를 강력히 반대하였다.

공동선언문을 통해 단체들은 미국과 윤석열패당이 여러 차례에 걸쳐 2026년부터 적용될 미군유지비인상을 위한 협상놀음을 벌려놓고있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이미 한국이 막대한 자금을 미군에게 섬겨바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또다시 인상을 강박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미국의 미군유지비인상요구는 《한국방위》를 위한것이 아니라 자국의 전략적목적, 패권유지를 위한것이라고 단체들은 까밝혔다.

하지만 윤석열패당은 《합리적수준의 분담》을 되뇌이면서 그 부당성에 철저히 함구하고있다고 단체들은 비난하였다.단체들은 《전쟁이 난다.》, 《경제가 망한다.》, 《민생이 벼랑끝이다.》는 민중의 목소리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미국의 침략적인 패권정책에 추종해나서는 윤석열패당의 죄행을 성토하였다.

미군유지비인상과 함께 상시적으로 전개되는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은 전쟁위기를 고조시킬뿐이라고 단체들은 주장하였다.

단체들은 각계가 미국의 침략적리익을 위한 미군유지비인상책동을 반대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