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22. 《로동신문》 3면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농촌문명의 휘황한 래일을 그려주며 문명의 별천지들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 솟아나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이 만발하고있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주는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는 고향땅을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에 부응하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더 잘 꾸리기 위해 떨쳐나선 라남구역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경쟁열기를 고조시키며 주변풍치와 어울리면서도 아담하고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함경북도당위원회 비서 김봉길동지, 시와 구역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함경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박명호동지의 축하연설에 이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다 맡아 보살피며 무궁토록 부강번영할 우리식 사회주의화원을 가꾸어가는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오늘의 새집들이경사가 마련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한폭의 그림처럼 황홀하게 펼쳐진 농촌마을들을 바라볼수록 열화의 정으로 인민을 보살피며 오로지 인민을 위해 만짐을 지고 인민들이 더 잘사는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가는
그는 새집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며 살림집을 알뜰하게 거두고 관리하여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덕을 대대손손 길이 전해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중요한 국책으로 제시하시고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그들은 받아안은 이 행복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충직하게 받들어 전야마다에 충성과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마을들은 명절분위기로 설레이고 일군들이 현대적인 살림집에 새 보금자리를 펴게 된 주인들을 축하해주었다.
어머니당이 펼쳐가는 농촌진흥의 새시대가 떠올린 문화주택들을 한날한시에 받아안은 근로자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집집의 창가마다에서 끝없이 울려퍼지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