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22. 《로동신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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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력사의 흐름에는 본질과 현상이 병존한다.눈에 보이는 현상에 대한 시각과 해석이 어떠하든 그 흐름과 성격은 항상 본질에 의하여 규정된다.
7.27은 이 나라에 영웅조선의 자랑스러운 명성을 드린 영광스러운 날이다.매 세대마다
세월은 멀리도 흘렀다.중과부적인 대결전과 상상할수 없는 고전, 무수한 희생으로 《승리》라는 두 글자를 조선의 국호, 조선의 주소와 같이 행성에 떠올린 때로부터 10년이 일곱번 바뀌고 한해가 더 흘렀다.
하지만 력사는 묻고있다.
전쟁, 과연 참혹한 전쟁은 3년간으로 진정 막을 내리였는가.
전쟁과 그 승리에 대한 추억이 엇갈리는 이 시각 우리는 또 하나의 준엄한 이야기, 3년세월에 이어 오늘도 끝나지 않은 70여년간의 전쟁에 대하여 말한다.
3년간의 전쟁에서의 승리는 조선의 존위와 명예의 절정이였다.불세출의 영웅이시며 강철의 령장이신
그러나 진정한 승리는 줄기찬 계승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7.27의 뒤에는 악랄한 원쑤들과의 보다 치렬하고 첨예한 대결전이 계속되였다.긴긴세월 적들은 도발자, 패전자의 오명을 줄줄이 뒤집어써야 했다면 조선은 승리와 강자의 상상봉에로 대를 이어가며 기세드높이 솟구쳐올랐다.
《전승세대의
여기에 매우 충격적인 진상을 고하게 된다.
하늘은 푸르고 땅우엔 창조와 번영의 세월이 흘렀어도 원쑤들의 침략과 전쟁광증은 해해년년 단 한번도 멈춘적이 없었다는 사실, 아마도 조선사람치고 이것을 모르는이는 한명도 없을것이다.더우기 패전의 수치를 만회하고 우리를 기어이 정복하려는 극악한 침략야망이 언제부터 시작되였는가를 수자와 사실로써 알게 된다면 누구나 다시금 분노에 치를 떨것이다.
오늘까지도 계속되는 적들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은 바로 3년간의 전쟁이 금방 끝난 1954년부터 시작되였으며 그 전쟁연습의 명칭은 《포커스 렌즈》 즉 초점을 맞추고 정조준한다는 뜻으로 해석할수 있다.
1954년, 왜 이것이 그토록 우리를 격노케 하는가.정전협정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평화의 기쁨을 채 느껴보기도 전에 승냥이 미제와 철천지주적인 괴뢰군깡패들은 침공의 초점과 목표만을 조준하고 이를 갈며 노리고있었으니 지구상에 이런 간악한 무리가 어디에 있었는가.피를 물고 날뛴 전쟁연습이 어느 한시도 멈춤없이 이제는 어언 70년을 넘어서고있다.
하지만 그 놀라움은 해수에만 있지 않다.년년이 더 로골화되고 잔악해져 이제는 새로운 세계핵대전의 붉은선을 꺼리낌없이 넘어서고있다.70여년전 이 땅에 재난을 몰아온 《유엔군사령부》가 다시 더러운 흉상을 드러내고 추종국가들의 병력과 지어 나토무력까지도 반공화국전쟁연습에 합세하고있다.
초보적인 기록에 의하더라도 우리에 대한 침략전쟁연습은 2018년에 110여차, 2022년에 200여차, 2023년에는 전해에 비해 또 2배로 늘어났다.지구상에는 아직까지 이와 같이 1년내내 한 국가의 문전에서 이처럼 대규모의 침략무력이 합세한 전쟁연습이 자행된 사례가 없다.
력사에 묻는다.날강도 미제와 련합세력이 70여년을 한시도 중단없이 각 방면에 걸쳐 필사적으로 달려든 그것이, 온 나라가 싸우는 전선이 되고 난공불락의 요새가 되여 소리없는 침공을 물리치면서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고 수십번도 더 터졌을 세계적인 핵대전을 단신으로 막아내야 했던 그것이 과연 전쟁이 아니란 말인가.
전쟁이라는 의미로 보아야 70여년의 본질과 진실을 보다 명확히 알수 있다.
우리의 아버진
얼마나 준엄한 날이 이 땅에 흘러갔던가.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어찌하여
끝나지 않은 전쟁! 때없이 왜 이 말이 우리의 가슴을 치는가.다시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은 세대를 이어가며 그렇게 살아왔다.창조와 발전, 문명과 행복을 마음껏 누려보기에 앞서 참으로 악착하기 그지없는 적들과의 소리없는 전쟁을 치르지 않으면 안되였다.
포성없는 전쟁은 랭전의 시작과 함께 제국주의에 의해 더욱 표면화된 전쟁교리이며 그 고안자, 작성자인 미제는 가장 강도높은 시행지로 조선을 택하였다.소리없는 전쟁 또는 비밀전쟁, 혼합전쟁, 《색갈혁명》 등 그 목적과 수법에 따라 달리 불리우기도 하는 이 전쟁은 시공간적으로 한계가 없고 전선과 후방, 종심과 익측이 따로 없으며 싸움과 평화의 계선이 갈라지지 않는 안개속의 공방전이다.날아오는 포탄은 피할수 있고 보이는 적은 소멸할수 있어도 보이지 않는 포탄과 적은 그렇게 할수 없다.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더 많은것을 폭격할수 있고 더 많은것을 파괴할수 있으며 더 많은것을 정복할수 있는 이 극악한 전쟁전략에 의해 적지 않은 사회제도와 정권들이 력사무대에서 련이어 사라졌다.사실상 이것은 포성없는 세계대전이였고 그 대전이 만들어낸 력사의 비극이였다.
하지만 선전포고없는 이 전쟁에서 모두가 패한것이 아니였다.조선은 포성이 울리는 전쟁에서도, 포성이 울리지 않는 전쟁에서도 이기는 두 전쟁의 필승국으로서 세인의 각광을 받고있다.
두세기를 이어가며 계속된 포성없는 70여년의 전쟁사는 매 력사적단계의 준엄한 대결전으로 이어졌으며 그 승리들은 다 주체조선의 안전과 존위, 발전과 번영의 강력한 기폭제, 거대한 추진력이 되였다.
여기에서 지난 10여년간 적들과의 대결전은 그 격렬성에 있어 사상초유였으며 그만큼 이룩한 승리 또한 값비싼것이였다.집요성과 악랄성에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이 장기적인 전쟁을 영원히 끝장낼수 있는 강위력한 핵억제력, 절대력을 비축하였다.1950년대의 청소한 공화국이 아니라 세계를 변화시키고 주도하는 힘의 축, 국제정치지형의 진원지의 하나로 부상하였다.
이 승리는 참으로 귀중하고 위대한것이다.
하지만 10여년의 해와 달은 얼마나 간고한 려정이였던가.우리 혁명과 국가, 인민의 존망과 전도를 결정함에 있어 매우 엄혹한 전쟁의 년대였다.
지금에 와서 보면 이 년대는 우리 혁명사에서 가장 눈부시고 력동적인 새시대를 안아올리였다.하지만 그밑으로는 세계 어느 전쟁사에도 있어본적 없는 피어린 싸움의 해와 달이 흘러갔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시작과 함께 거폭으로 내짚은 우리의 혁명려정에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다같이 밀고나가는 병진의 기치가 억세게 휘날렸다.
땅우에는 천지개벽의 새 선경이 펼쳐질 때 우주만리에는 적들을 전률케 하는 우리의 화성포들이 쉬임없이 날아올랐다.인민들이 황홀한 새 문명을 마음껏 누릴 때 조국의 운명을 건 피어린 화선길이 원쑤들의 숨통을 조이며 불줄기같이 뻗어갔다.
번영과 전쟁이 함께 흐른 참으로 준엄한 세월이였다.
미제는 악랄하기 그지없었다.미국을 위시로 한 적대세력들은 조선의 진로를 기어코 변경시켜 최장의 불변사를 기록해온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최종적으로 괴멸시켜버리는데 사활을 걸고 달려들었다.금방 고난의 험로역경을 헤쳐온 인민, 여기에
몇단계로 이 소리없는 전쟁을 갈라볼수 있다.우리에 대한 집요한 와해공세를 무자비하게 격멸시킨것이 첫단계였다면 더는 누구도 조선을 건드릴수 없게 핵강국의 지위에 폭발적인 속도로 솟구쳐오른것이 다음단계, 초강의 절대력으로 적들을 항상 선제적으로 압도하며 형세를 주도해나가는것을 불가역적인 과정으로 만들어놓은것이 그 다음단계였다고 할수 있다.
하지만 크지 않은 조선이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적대세력들과 정면으로 맞서야 했던 한단계한단계는 참으로 격렬하고 힘겨운 대전이였다.사상포기, 로선변경을 단호히 쳐갈기자 놈들은 《인권》소동에 이어 감히 최고존엄에 도전하며 《참수작전》까지 꺼리낌없이 줴쳐댔다.
전쟁의 결과는 오직 두가지, 승자와 패자외에 다른것이란 있을수 없다.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그렇게 10여년세월이 흘러간 지금 우리는 무엇을 보고있으며 실감하고있는가.누가 솟구쳐 일어서고 누가 여지없이 무너지고있는가.무엇이 불가항력의 강세가 되고 무엇이 불가역적인 렬세에 빠져버렸는가.
미국은 진짜 지구상에서 가장 무서운 나라를 보았다.놈들은 처음으로 전쟁이 없으면 살아갈수 없는 저들의 폭제의 생리를 소거해버리고 지배의식, 강권론리에는 미래가 없다는것을 참담한 현실로 자인케 하는 제일강국이 현존한다는것을 알게 되였다.세계의 광범한 민심은 미국은 더는 제왕이 아니며 그의 종말시대는 이제 징후나 예감이 아니라 실재하는 변화이고 되돌릴수 없는것이라는데 대하여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언제나 강하고 무조건 이기는 승리의 계승속에 주체혁명위업의 줄기찬 전진도 있고 이 조선의 창창한 앞날도 있다.적들이 전률하는 절대병기의 비축만이 아니다.우리 국가발전의 전면적상승기, 고조기가 펼쳐지고있는
이것이야말로 적대세력들이 제일 두려워하고 공포에 떠는 조선의 승전포성들이며 조선의 진짜힘, 진짜강대함이 어디에 있으며 우리는 왜 승리할수밖에 없고 원쑤들은 반드시 참혹한 종말을 피할수 없는가에 대한 가장 심원한 웅변으로 된다.
우리는 당당하게 그리고 눈물겹도록 자랑스럽다.피와 목숨으로 전취한 하나하나의 사변과 기적에서 우리는 지켜낸 조국의 높은 《고지》들도 보고 원쑤와 싸워 이긴 가렬했던 무수한 《전투》의 이름들도 불러본다.피에 젖고 《화염》에 그슬린 승리의 《군기》들과 용감한 화성포의 근위병들도 자랑스럽게 그려보고 창조와 건설, 문명과 발전의 도약대를 마련하며 불사조와 같이 싸운 애국충신들의 모습도 새겨본다.후손들이 길이 부를 오늘의 《전시가요》도 마음속으로 적어보고있다.
7.27의 강용한 계승자들인 우리의 힘은 행성우에 조선의 지도를 다시 그리였다.국경은 예나 다를바 없지만 조선은 넓어지고 강대해졌다.
세계가 변하였으며 계속 변하고있다.조선에 영향을 주는것이 아니라 조선으로부터 영향을 받고 방향계를 수정하는데로 세계의 정치판세, 력학구도가 바뀌고있다.반만년이래 조선이 세계적인 강국들의 전렬에 오르는 세기적인 기적이 일어나고 새로운 조선시대가 시작되였다.
이것은 두말할것없이 이 포성없는 전쟁의 크나큰 승리이다.고금의 각이한 전쟁사에는 총 한방 쏘지 않고 이와 같은 거대한 세계의 력학변화, 민족사의 극적인 운명전환을 일으킨 사변에 대해 기록한 례가 없다.
평화는 인류의 숙원이다.하지만 오늘까지도 인류는 불행하게도 전쟁의 와중에 살고있다.전쟁은 최강의 자위력으로써만 제거할수 있다.
이 10여년에 우리는 그 기적을 이루어낼수 있는 의지와 힘이 누구에게 있는가를 뿌듯이 실감하였다.우리 인민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부국강병의 중대한 력사적과제들을 완수해냄으로써 우리는 평화와 발전, 번영의 영구적인 안전환경과 토대를 마련하였다.이와 동시에 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정의를 수호하고 자주적지향을 견인하며 핵전쟁의 참화를 막아낼수 있는 불가항력의 보검, 강위력한 조종간을 틀어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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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이야기는 어느것이나 기적이라는 말로 통용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그것은 항상 누구도 해본적 없고 할수도 없는 불가능한 일을 해내는것이 주체조선특유의 론리이고 법칙이기때문이다.
어느때나 그러하였지만 지난 10여년간은 우리가 지금까지 이겨낸 모든 시련을 다 합친것보다 더 간고한 사상초유의 극한기였다.
그렇게도 간고하게 개척하고 그렇게도 영웅적으로 싸워 승리해온 우리 혁명과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운명이 여기서 끝날수도 있었던 그런 판가름의 시각이 끊임없이 눈앞에 다가서던 때였다.
어느분이시였는가.
정녕 어느분께서 그 억만중하를 떠메시고 인민을 안아일으켜 승리에로 나가실수 있었는가.
천하제일 위대하신 우리의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을 지니신
전쟁은 힘과 힘의 대결이다.세면 이기고 약하면 지는것은 무시할수 없는 리치이다.하지만 하나로도 백, 천을 제압하고 적은 힘으로도 어마어마한 력량을 타승할수 있는바 그것이 바로 두뇌와 전략의 우세이다.
힘우에 사상과 전략이 있다.사상과 전략의 우세는 불리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달려드는 수백수천배의 강적을 격퇴해버릴수 있게 하지만 그것의 렬세는 방대한 첨단무장장비와 대비할수 없는 력량을 가지고있다 해도 항상 궁지에 빠져 결국은 지리멸렬을 면할수 없게 한다.
혁명의 진로를 밝혀주는
백번 싸우면 백번 반드시 이기는 우리 당의 전략은 초강의 전략이다.힘은 힘으로써만 이길수 있다.미제와 그 야합세력은 강하며 간악무도하기 그지없다.그에 대한 정답은 오직 하나 힘밖에 없다.힘이 없이 그 어떤 정의와 평화에 대해 말하지 말라.
정의는 부정의보다 강해야 하고 인간은 야수보다 강해야 한다.힘을 만능의 무기로 휘두르는 적들이 조선의 초강력에 부딪쳐 당황실색하고 점점 쇠진해지는것은 오늘 세계가 습관될만큼 자주 보고 수없이 해석하고있는 사태변화의 일상사로 되고있다.
모든것은 변하고 진화한다.오늘의 강이 래일의 강으로 될수 없고 오늘의 절대력이 래일의 절대력으로 될수 없다.아무리 강하다 해도 거기에서 멈춰서면 사실상 그 순간부터 걷잡을수 없는 퇴보가 시작된다.압도나 우세를 쟁취하는것 자체도 힘든것이지만 그것을 변함없이 견지하고 부단히 상승시켜나간다는것은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다.
적과의 대결에서 이기자면 강해도 계속 강해야 하며 중단없이 더 독보적으로 솟구쳐야 한다.우리가 한단계 높이 올라서면 적은 그것을 따라서려 하는 이상 우리는 무조건 반드시 또 강해지고 달라져야만 한다.
어제는 강하였지만 오늘은 쇠퇴일로를 걷는 나라들, 자존과 힘이 귀중한것이지만 그 길이 어렵다고 도중에 멈춘 대가로 참담한 결과를 감수할수밖에 없는 나라들이 얼마나 많은가.
오늘의 세계가 제시하고있는 이 엄숙한 시험지에 조선은 가장 완벽하고도 강력한 답안을 써놓은, 그것도 현실과 실체로써 증명한 나라이다.존엄과 힘, 줄기찬 상승에 관한 조선의 대답은 굳건하며 명명백백하다.
우리의 강세에는 한계란 없다.없어야 한다!
우리에게 어느때나 변하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면 그것은 적대세력들에 대한 압도의 높이에 확고히 서있어야 한다는것뿐이다.모든 생명체는 자기의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조선의 생존과 안정수호의 절대값은 다름아닌 초강의 지속성, 불변성에 있다.
적들이 강이면 우리는 초강이여야 하고 적들이 범접하려들면 선제적인 타격으로 필살해버려야 한다는것, 언제나 힘의 우세로 놈들을 제압하고 이겨도 무조건 압승하는 초강의 전략은 미제가 제일 두려워하는것이며 이런 용맹성, 무자비성은 반미대결전에서 체질화된 우리 인민과 군대의 드센 배짱이고 맵짠 성격이다.
싸움에서 이기는것이 전부가 아니다.세상에 부럼없는 새시대의 번영과 행복을 반드시 안아오려는것이 우리 당의 숙원이며 리상이다.그래서 우리 당은 인민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강국의 상징이라는데 대하여 시종 강조하고있으며 긍지높이 선언하고있다.무엇을 위한 핵이고 무엇을 위한 화선길인가에 대한 진정한 대답이 여기에 있다.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안정과 발전환경을 구축하는것, 그우에 인민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온 세상에 울려퍼지는 리상사회, 끝없이 문명하고 부흥하는 이 나라의 백년대계를 열어놓는것은 현시기 조선로동당이 높이 내세운 웅대한 전략이다.우리 당이 인도하는 오늘의 줄기찬 핵무력강화와 국방공업혁명을 위한 간고분투의 개척사가 그처럼 인민의 절대적지지를 받는 가장 정의로운 대업으로 되는것이 바로 이때문이다.
최강국에는 누구도 가질수 없는 절대병기가 있다.
세계에는 아직 이와 맞서 이길 상대가 없으며 이앞에는 불가능이란 없다.
포성없는 전쟁은 의지의 전쟁이다.간고성, 장기성을 띠는 이 전쟁은 신념과 강인성이 없이는 이길수 없다.
10여년 혁명려정의 주소와 같고 이름과 같은 국방공업혁명의 길!
이제는 우리 인민의 뇌리에 깊이 새겨져 수없이 외워온 이 말이 왜 또다시 가슴을 울리는가.이른새벽에도, 삼태성 기우는 심야에도, 비내리고 눈내리는 날에도 끝이 없이 뻗어간
우리는 말해야 한다.우리는 알아야 한다.
전쟁! 조국과 후손들의 운명이 일각일초를 다투던 판가리싸움을, 세계적인 핵참화를 막아내고 인류의 평화를 수호한 정의의 대전을 바로 위대하신 우리의
몇차례의 전승을 다 합치여도 대비할수 없는 기적적승리를 우리의
우리의 10여년 투쟁사는 결코 포성없는 전쟁의 해와 달로만 흐르지 않았다.전쟁은 시련과 검증속에서 보다 강한 새 인간을 탄생시킨다.
무엇보다도 자랑스러운것은
이것이야말로 성스러운 투쟁사와 더불어 이룩된 또 하나의 전승, 기적중의
누가,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체질적인 적대심과 침략야망이 완전하고도 철저히 소거될 때까지, 이 땅에서 전쟁의 근원이 종국적으로 청산되고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영구화될 때까지, 조선의 자주권과 발전권이 당당히 행사되고 진보적인류가 바라는 새 세계가 도래할 때까지 우리는 순간도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다.
조선의 싸움의지는 굳건하다.
누구보다 존엄을 귀중히 여기기에, 어느 인민보다 평화를 사랑하고 행복한 미래를 열렬히 소원하기에 우리는 원쑤들이 지금보다 더 잔악한 전쟁을 가해온다 해도 주저없이 상대해줄것이며 조선의 결단과 타격력은 우리의 모든 원쑤들, 더러운 쓰레기들을 력사의 무덤속에 영영 매장해버릴것이다.
세계는 최악의 위기와 전례없는 변화에 직면해있다.미국과 서방세력은 저들이 만들어놓고 저들만이 독판쳐온 패권질서와 통치구도가 마침내 붕괴되기 시작한 오늘의 대세앞에서 불안과 악몽에 빠져있다.이것은 가리울수도 부정할수도 없는 력사적론리이고 법칙이다.
우리가 지금껏 그렇게도 간고하게 개척하고 싸워온 그 길에 인류는 마침내 들어서고있다.조선은 인간의 본성, 인류의 진로를 명시한
우리 세대의 전승사의 한페지한페지는 이 막을수 없는 흐름을 더 억세게 이끄는 강력한 힘의 분출로 될것이며 다가오는 자주의 새 세계의 승리의 기록, 력사의 시간표가 될것이다.이 땅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세계의 정의와 진리를 위하여 조선은 강하고 또 강해야 하며 가장
강대한
동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