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7일 화요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고산밀영쇠그물울타리공장을 현지지도하신
10돐 기념보고회 진행

2024.7.23. 《로동신문》 2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고산밀영쇠그물울타리공장을 현지지도하신 10돐 기념보고회가 22일에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공장의 일군들, 종업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기념보고를 공장지배인 김정남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2(2013)년 6월 몸소 공장터전을 정해주시고 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다음해 7월에는 새로 일떠선 공장을 찾으시여 이곳에서 생산한 여러 제품을 보아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의도에 맞게 공장을 훌륭히 건설한 618건설돌격대원들의 로력적위훈을 높이 평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설비들의 현대화를 다그쳐 여러가지 용도에 쓸수 있는 쇠그물울타리들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공장에서 자력자강의 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을 증대시켜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함으로써 쇠그물울타리를 원만히 생산할수 있는 공정들을 확립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중주파유도로의 능력을 높이고 중요설비들의 성능을 끌어올려 생산에 이바지하였으며 생태환경보호를 위한 사업에서도 진전을 이룩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공장의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영예와 긍지를 간직하고 드높은 자신심과 계속전진의 기세를 증폭시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계속 박차를 가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종업원들이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며 실무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켜 쇠그물울타리생산을 활성화하고 그 질을 높여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에서 충성과 애국의 힘을 남김없이 분출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