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24. 《로동신문》 5면
효능높은 플라즈마치료기 제작
청진의학대학 의학연구소의 연구사들이 NO플라즈마치료기를 우리 식으로 개발하여 림상실천에 도입하였다.
지금 세계적으로 유기체에 미치는 일산화질소의 긍정적작용을 외부적으로 적용하기 위하여 외인성일산화질소를 발생시키는 의료설비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외인성일산화질소를 화학적 및 물리적으로 합성하기 위한 방법이 심화되는 과정에 일산화질소를 발생시키는 플라즈마치료기가 개발되여 림상에 적극 도입적용되고있다.
실장 박사 부교수 최광호, 지남일동무를 비롯한 연구사들은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한마음 안고 일산화질소를 생성하는 플라즈마치료기를 연구개발할 높은 목표를 세웠다.
서로의 지혜와 정열을 합치고 중앙대학들과의 협동연구도 심화시키면서 이들은 효능높은 NO플라즈마치료기를 제작하고 새로운 치료원리, 치료방법들을 해명하였다.
이 치료기는 크게 본체와 작업부(플라즈마발생기)로 구성되여있다.
본체에는 전원단, 자동점화계통(고주파발진단), 랭각계통, 공기압축기가 들어있다.
난치성창상과 영양장애성궤양, 류마치스성관절염, 피부질병, 화상 등의 치료기일을 훨씬 단축하고 약물도 절약하게 하는 이 제품은 제37차 전국과학기술축전에서 1등으로 평가되였다.
무기나노복합소독수 개발
평안북도종합병원에서 무기나노복합소독수를 개발하였다.
병원에서는 우리 나라에 풍부한 지하자원을 원료로 하여 10여가지의 나노재료를 생산할수 있는 공정을 확립하고 나노산화아연, 나노이산화규소 등을 복합시켜 항균력이 대단히 높은 소독수를 제조하였다.
무기나노복합소독수는 광물에서 나노산화아연, 나노이산화규소 등을 침출회수하여 결합구조와 살창구조를 항균력이 높게 변화시킨 무기나노복합재료로 만들었다.
이 소독수는 무균화, 무진화를 요구하는 장소들의 벽체와 제품들에 바르면 세균과 비루스, 곰팽이 등 병원성미생물들을 살상할뿐 아니라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장소들의 공기를 정화하여 각종 전염병을 미연에 막는데 효과적으로 리용된다.
평안북도종합병원을 비롯하여 도안의 많은 단위들에 2%무기나노복합소독수를 바르거나 분무한 결과 3년이상 항균성을 보장하였다고 한다.
무기나노복합소독수는 제37차 전국과학기술축전에서 1등으로 평가되였다.
리혁동무를 비롯한 이곳 연구사들은 이룩한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무기나노복합재료를 더 넓은 범위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 리은정
효능높은 고려약을 더 많이
-평천고려약공장에서-
본사기자 리경미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