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능숙한 군중동원력을 발휘하여

2024.7.29. 《로동신문》 3면


막장에서 진행한 경제선동의 실효

 

개천탄광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경제선동의 실효를 부단히 높여 생산자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지난 6월 생산실적을 놓고 초급당일군은 생각이 많았다.조건이 어려워지자 일계획을 미진하는 단위들이 있었기때문이다.심금을 울리는 현장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생산열의를 높여주어야 했다.

막장에 들어가 노래도 불러주고 탄부들에게 후방물자도 안겨주면서 초급당일군은 정치사업의 중요성을 더욱 절감하였다.하여 해당한 조직사업이 이루어졌다.

우선 청년갱은 당일군경제선동대가, 서재갱은 기동예술선동대가, 류동갱은 근로단체조직의 경제선동대가 맡고 내려가 막장경제선동을 기동성있게 진행하도록 하였다.

당일군경제선동대원들이 실천적모범을 보이였다.그들은 청년갱의 막장에 들어가 격식없는 경제선동활동으로 탄부들을 불러일으켜 그날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하게 하였다.

기동예술선동대원들과 근로단체조직의 경제선동대원들도 탄부들과 함께 막장에 들어가 탄차도 밀고 전차들이 오고가는 로반정리도 하면서 경제선동활동을 맹렬히 진행하여 서재갱과 류동갱에서도 집단적혁신이 일어나게 하였다.

한편 초급당위원회는 일군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을 발동하여 다른 갱들의 막장들에서도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도록 하였다.

결과는 좋았다.청년갱과 서재갱, 류동갱뿐 아니라 다른 갱들에서도 증산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되였다.하여 탄광은 월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면서도 수백t의 석탄을 증산하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이 경험을 살려 힘있는 경제선동으로 대중의 증산투쟁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본사기자

 

긍정감화교양을 방법론있게

 

12월5일청년광산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긍정을 적극 조장발전시켜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발성을 높이 발양시키는 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우선 일군들과 초급일군들부터 긍정창조의 앞장에 서도록 이끌었다.

초급당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주 1차 당 및 행정일군들, 근로단체일군들과 초급일군들의 모임을 열고 그들속에서 발휘된 긍정적소행을 알려주는것을 정상화하였다.

실효가 있었다.가정에서 준비한 음식감으로 합숙생들에게 푸짐한 식탁을 마련해준 후방분초급당비서, 3대혁명소조원의 기술혁신에 필요한 자재를 구입하여 도와준 공업시험소 당세포비서, 1 000여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해결한 원림소대의 초급일군 등 많은 일군들, 초급일군들이 긍정창조의 앞장에 섰다.

또한 초급당위원회는 모임때마다 종업원들속에서 발휘된 긍정자료들을 묵여두지 않고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평가해주는 사업도 동시에 내밀었다.이를 위하여 일군들은 담당한 단위들에서, 초급일군들은 자기 단위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들을 적극 찾아내도록 하였다.

자그마한 긍정적소행도 높이 평가되고 널리 소개선전되니 종업원들의 반영은 좋았다.집단의 분위기도 달라졌다.조직과 집단, 동지들을 위하여 헌신하고 스스로 일감을 찾아하는 등 긍정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일어번지게 되였다.

결국 광물생산에서는 혁신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을 위한 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게 되였다.

본사기자 장철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