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7일 화요일  
로동신문
발전과 번영의 강력한 무기

2024.7.29. 《로동신문》 2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 당이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억대의 자금이나 자원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것이 있다.바로 그것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다.이것이야말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 강위력한 무기이다.

오늘 우리에게는 부족되는것도 많고 혁명의 전진을 저애하는 난관 또한 만만치 않다.그러나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필승의 신념으로 만장약된 우리 인민이기에 부닥치는 난관을 완강한 투쟁력으로 과감히 뚫고나가고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력갱생은 혁명과 건설의 조건과 환경이 어떠하든, 적들이 제재를 하든 안하든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우리의 발전과 번영의 강력한 무기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우리의 발전과 번영의 강력한 무기인 자력갱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가르치심에는 자력갱생이 자주, 자존을 생명으로 하는 우리의 혁명적인 투쟁방식이며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갈 때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필승의 의지가 빛발치는 그이의 가르치심을 새길수록 잊지 못할 나날이 감회깊이 되새겨진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시기부터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강력제일주의에 관한 사상을 제시하시고 우리 인민이 자력갱생을 불변의 혁명방식, 투쟁방식으로 체질화하도록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의 길우에 새겨진 격동적인 사연들은 정녕 그 얼마이던가.

주체105(2016)년 1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자력갱생하는것, 바로 이것이 당의 의도이라고,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산군민발전소에 마음을 세워보면 이 발전소는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자력자강을 원동력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준 발전소라고 말씀하시던 그이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는듯싶고 새로운 건설신화를 창조하며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솟구쳐오르는 이 땅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바라볼 때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는 우리 당의 호소가 메아리쳐온다.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깊이 심어주시며 기적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절세위인의 거룩한 자욱마다에서 끝없이 맥박치는 이 위대한 애국의 호소, 불변의 의지는 그대로 창조의 원동력이 되여 이 땅우에 세인을 경탄시키는 눈부신 성과를 안아오고있다.

오직 자력갱생, 견인불발함으로써 번영의 활로를 열고 더 좋은 미래를 앞당겨오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억척불변이다.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운 우리 인민이 당중앙의 령도따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힘차게 나아가기에 내 조국의 밝은 래일은 더욱 앞당겨질것이다.

본사기자 고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