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31. 《로동신문》 3면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은데 이어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전쟁로병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을
양덕온천문화휴양지봉사관리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그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맞이하였다.
해마다 찾는 곳이여서 모든것이 정답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휴양지의 생활이지만 세월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당의 은정이 어린 휴양이여서 로병들의 감개는 무량하였다.
아름다운 산천경개를 부감하는 유별한 쾌감을 체험할수 있는 야외온천장과 실내온천장, 닭알삶는 터 등은 온탕도 하고 덕수도 맞으며 온천닭알의 별미를 맛보는 로병들로 흥성이였다.
각종 운동기재와 문화오락기재들을 갖춘 종합봉사소를 비롯하여 휴양지의 곳곳에서 로병들이 불편한 점이 있을세라 모든 성의를 다하고 건강을 극진히 돌보는 종업원들의 친절한 모습을 볼수 있다.
중앙예술경제선전대 등의 다채로운 공연은 휴양지의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해주었다.
로병들은 출연자들과 함께 전시가요들을 부르고 어깨춤도 들썩이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였다.
봉사관리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열렬한 축하속에 생일상을 받아안으며 전쟁로병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진함없는 사랑과 은정만을 부어주시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전쟁로병들은 오늘의 이 영광, 이 행복을 깊이 간직하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전승세대의 본분을 다해갈 열의에 넘쳐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