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2. 《로동신문》 2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의 자랑찬 실체들이 련이어 솟아나 인민들의 기쁨이 나날이 커가는 속에 서해의 간석지벌에 위치한 온천군 은덕농장에서도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지역적특성이 살아나고 실용성과 조형예술화가 보장된 문화주택들이 즐비하게 일떠선 마을들은 독창적인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숭고한 위민헌신으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는
군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설비, 자재보장대책을 선행시키는것과 함께 시공의 전문화수준을 높여 살림집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으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정성껏 심었다.
살림집입사모임이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남포시당위원회 비서 조영수동지, 온천군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남포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송승철동지의 축하연설에 이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현대적인 살림집들에는 농업근로자들을 공산주의사회의 문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농장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오늘의 영광과 행복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을 알곡증산성과로 받들며 고향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꾸려나갈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농업근로자들의 문명한 생활을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시며 희한한 새집을 무상으로 안겨주신
그들은 사회주의문화농촌의 주인된 영예와 긍지를 안고 전야마다에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감으로써 해마다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릴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새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는 농장원들의 환희와 감격으로 마을들이 흥성이는 가운데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일군들이 새집의 주인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농촌문명의 새시대가 떠올린 문화주택들을 받아안은 근로자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새집들이경사로 잠들줄 모르는 집집의 창가마다에서 끝없이 울려나왔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