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4. 《로동신문》 5면
최근 많은 나라들에서 에네르기생산과 소비를 포함하는 에네르기산업구조를 변화시키는데 힘을 넣고있다.
에네르기수입의존도와 온실가스방출량을 줄이면서도 지속적으로 리용할수 있는 자연에네르기와 원자력같은 깨끗한 에네르기원천에 의거하는것을 원칙으로 하여 에네르기정책 및 전략을 수립하거나 개정하고 에네르기소비와 효률을 개선하기 위한 목표를 부단히 갱신하고있다.
에네르기생산동향을 보면 ２０２２년에 세계적인 생산량은 ２０１０년의 약 １.１７배로 증가되였으며 그중에서 화석연료가 약 ８０％를 차지하였다.전력생산에서는 화석연료에 의한 생산량이 ６１％정도이고 깨끗한 에네르기에 의한 전력생산량은 ３９％정도였으나 ２０３０년에는 ５７％이상으로, ２０５０년에는 ７９％로 늘어날것이라고 한다.
전력생산구조의 변화에서 주목되는 동향은 우선 태양전지와 풍력에 의한 전력생산이 급격히 늘어나고있는것이다.２０３０년까지 자연에네르기에 의한 전력생산능력은 ２０２３년의 ２.４~３배로 증가되며 그중 ９５％를 태양전지와 풍력발전이 차지할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많은 전력을 안정하게 생산할수 있는 원자력발전이 다시 중시되고있는것이다.
다음으로 수소에네르기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는것이다.여기서는 록색수소의 생산규모를 확대하는것이 기본으로 되고있다.
한편 전력생산에서 자원이 제한되여있고 전력생산과정에 많은 온실가스를 방출하고있는 화석연료의 비률이 낮아지고있는것이다.
에네르기소비동향을 보면 ２０２２년에 세계적인 소비량은 ２０１０년에 비하여 １.１５배 늘어났다.
앞으로 에네르기소비에서 천연가스와 원유는 현재의 수준을 유지하거나 서서히 줄어들고 석탄소비량은 빨리 줄어드는 반면에 전력소비는 늘어날것으로 보고있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