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유화 《애국의 마음》

2024.8.4. 《로동신문》 5면



유화 《애국의 마음》(최문혁 작)은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맞으며 진행된 국가미술전람회에 출품되였던 작품이다.

화폭에는 어머니와 어린 딸이 봄볕이 짙어가는 화창한 날에 나무를 심는 생활적인 모습이 형상되여있다.

작품은 크지 않은 생활을 통해서 온 나라에 도도히 굽이치는 애국의 숨결을 느낄수 있게 한것으로 하여 인식교양적의의가 큰 작품으로 되고있다.

전체 인민이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산림복구사업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벅찬 현실은 창작가에게 커다란 창작적흥분을 불러일으켰다.

고향산천에 정성껏 나무를 심는 사람들의 희열에 넘친 모습을 보면서 창작가는 당의 구상과 의도가 빛나게 실현될 래일을 그려보았다.

들끓는 생활에서 작품의 사상적대를 찾아쥐게 된 창작가는 나무를 심고 땀발이 돋은 얼굴에 미소를 짓는 어머니와 귀염성스러운 딸애가 나무에 물을 주는 생동한 생활을 화폭에 담았으며 관리자의 이름을 새긴 나무표쪽이 붙어있는 전나무들에 대한 세부형상도 잘 살릴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유화 《애국의 마음》에 대하여 한점의 소박한 그림에 애국주의가 넘쳐난다는 높은 평가를 주시였다.

작품은 애국으로 단결하여 사회주의전면적부흥을 위한 힘찬 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