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4. 《로동신문》 5면
군중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는 함흥청년전기기구공장의 종업원들이다.
일터에서는 혁신자이고 무대우에서는 솜씨있는 연주가인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았다.
금시라도 경쾌한 선률이 흘러나올것만 같은 악기들에 손을 얹고 밝게 웃는 종업원들의 얼굴마다에 기백과 활력으로 충만된 청춘의 열정이 느껴진다.
이들의 모습에서 예술소조공연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여 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데 한몫하려는 드높은 열의를 엿볼수 있다.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영예와 긍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있는 이들이기에 로동속에서 꽃피는 자랑을 소리높이 노래하고싶은 마음도 남달리 열렬한것 아니랴.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