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4. 《로동신문》 6면
이스라엘의 테로행위 단죄
뜌니지외무성이 7월 31일 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의 테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성명은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 정치국장에 대한 테로행위를 국가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 인류의 모든 가치관과 륜리, 국제법에 대한 무시로 락인, 단죄하였다.
이 극악한 테로행위는 유태복고주의강점자들이 팔레스티나인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수많은 인사들을 목표로 단행한 류혈적인 암살작전의 장구한 력사에 기록된 또 하나의 사건으로 되였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한편 뜌니지정부는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수도 바이루트를 공습한것과 관련하여 이러한 주권침해행위는 모든 국제협약과 법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된다고 비난하였다.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공격 단행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가 1일 이스라엘에 미싸일공격을 가하였다.
히즈볼라흐는 성명을 발표하여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남부지역을 공습한데 대한 보복으로 된다고 밝혔다.
히즈볼라흐는 이스라엘의 군사대상물 등을 약 70기의 미싸일로 타격하였다고 한다.
반미, 반이스라엘집회와 시위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7월 31일 반이스라엘집회가 진행되였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 정치국장을 살해한것과 관련하여 벌어진 집회에는 수많은 각계층 군중이 참가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이스라엘정권의 후안무치한 테로행위를 규탄하면서 《인권옹호자》로 자처하는 서방나라들이 침묵을 지키며 이중기준을 적용하고있는데 대해 격분을 표시하였다.
그들은 《이스라엘에 죽음을!》, 《미국에 죽음을!》이라는 구호들을 웨치면서 이번 살해사건에 책임있는자들을 징벌할것을 호소하였다.
같은 날 뛰르끼예의 이스딴불에서도 이스라엘의 테로행위를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팔레스티나를 지지하는 프랑카드들을 든 군중은 살인자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에서 나가라, 가자의 항쟁자들에게 이스딴불의 수천명 군중은 인사를 보낸다고 웨치며 거리들을 행진하였다.
가자지대에서 계속되는 군사적공격
이스라엘군이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과 항의에도 불구하고 가자지대에서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살륙만행에 계속 광분하고있다.
1일 이스라엘군은 피난민들이 거처해있던 가자시의 한 학교에 미싸일공격을 가하여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15명을 무참히 살해하고 여러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이날 가자지대 보건당국은 지난 하루동안에만도 가자지대에서 35명의 팔레스티나인이 목숨을 잃고 55명이 부상당하였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