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표준약국건설 성과적으로 결속
평안남도에서

2024.8.6. 《로동신문》 5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오직 인민들이 바라고 좋아하는 일을 하여야 하며 무슨 일을 하든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하여야 합니다.》

평안남도당위원회에서는 인민들의 건강보호에 적극 이바지할 표준약국을 손색없이 일떠세울데 대한 당의 뜻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해 모든 시, 군들에서 조직사업을 면밀히 하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특히 표준약국건설이 모든 시, 군들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맞게 공사진척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고 앞선 단위들에 대한 보여주기사업도 실속있게 조직하여 경쟁열의를 고조시키였다.

해당 시, 군들에서는 주민수와 지역적특성에 맞게 약국규모를 정하고 짧은 기간에 건설을 결속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갔다.

순천시의 책임일군들은 표준화된 약국을 새로 건설하는 문제를 당결정에 반영하고 그 집행에 대한 장악과 총화사업을 적극 따라세웠다.

당결정집행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지고 건설물의 질을 최대로 높이기 위한 대책을 면밀히 세워주면서 미학성과 편리성, 실용성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심화시키였다.그 과정에 순천시는 도적으로 제일먼저 약국건설을 끝내게 되였다.시안의 보건일군들도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깊이 새기고 지대정리와 자재운반 등을 맡아 완공의 날을 앞당기는데 기여하였다.

평성시에서도 자재와 로력보장대책은 물론 일정별공사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표준약국건설을 제기일안에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였다.

시의 일군들은 협의회를 자주 조직하고 외부로부터 시작하여 내부에 이르기까지 건설물의 요소요소를 흠잡을데없이 완성하는데 선차적의의를 부여하면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였다.

개천시의 일군들도 공사에 필요한 타일을 비롯하여 자재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고 진척정형을 수시로 알아보면서 지휘를 주도세밀하게 하였다.보건부문의 일군들은 건설자들과 함께 일도 하면서 표준약국을 하루빨리 완공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였다.

이밖에도 도안의 곳곳에서 공사를 본격적으로 다그쳐 표준약국건설이 전부 결속되게 되였다.

시, 군들에서는 약국성원들을 잘 꾸리는 한편 새로 일떠선 표준약국들에 의약품과 의료용소모품, 의료기구들은 물론 필요한 설비들을 원만히 보장해주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그 운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보다 훌륭한 환경과 조건에서 리용할수 있게 새로 건설된 표준약국들은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지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