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전국마감건재부문 과학기술발표회 진행

2024.8.7. 《로동신문》 5면

전국마감건재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건재협회의 주최로 ５일과 ６일 평양정향건재공장에서 진행되였다.

《마감건재의 국산화와 질제고》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받들고 마감건재의 다양화, 다종화, 다색화를 실현하는데서 이룩한 연구성과와 경험들을 널리 보급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건축대학, 건설건재공업성, 평양건설위원회, 국가과학원을 비롯한 ３０여개 단위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교원, 박사원생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발표회에는 건재생산기지들에서 생산공정의 현대화, 과학화를 다그치며 건재품생산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전문화, 전통화할데 대한 당의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한 연구과정에 이룩된 ７０여건의 제안들이 제출되였다.

티탄철광에 의한 공업용이산화티탄 제조, 경화촉진형감수제, 합성산화철색감생산의 공업화 등이 경제적실리가 큰것으로 하여 관심을 끌었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참가자들에게 증서가 수여되였다.

발표회기간 목질부산물을 리용한 건구판생산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에 대한 기술강의도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