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12. 《로동신문》 4면
회창군식료공장 로동자 강충혁동무를 두고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로동자발명가라고 부르고있다.
공장에서 로동생활을 시작한 때로부터 10여년동안 과학기술성과도입증서나 발명 및 창의고안증서를 비롯하여 그가 지금까지 받은 증서는 20여개나 된다.
모든 일에 진취적이고 탐구심이 강한 그는 배치된 첫날부터 각종 설비들의 동작원리, 기술적특성을 파악하는데 선차적힘을 넣었다.그후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된 그는 여러 분야의 지식을 폭넓고 깊이있게 소유하기 위하여 피타게 노력하였다.
이 과정에 그는 생산에 이바지하는 기술혁신안들을 련이어 내놓았다.
새 기술을 창안할 때마다 축하해주는 동무들에게 그는 이렇게 말하군 한다.
일터에는 과학기술보급실이 있고 누구나 배움의 희망을 꽃피울수 있는 우리 사회에서 마음만 먹으면 발명가가 될수 있다고.
얼마전에도 그는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현에 이바지하는 새 기술을 창안하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
로동자가 받은 20여개의 증서, 이것은 근로자들 누구나 재능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도록 온갖 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가 안겨준것이다.
그는 오늘도 고마운 나라의 은덕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일념 안고 가치있는 기술혁신성과로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노력을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