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13. 《로동신문》 3면
청년들의 심리적특성에 맞게
천리마구역국토환경보호관리부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의 심리적특성에 맞게 교양사업을 진행하여 그들모두를 미래의 주인공들로 어엿하게 키워나가고있다.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한 청년들의 특성에 맞게 청년돌격대활동을 힘있게 벌리도록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고있는것이 대표적실례이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을 돌격대활동에 적극 참가시켜 그들이 어렵고 힘든 과업을 스스로 맡아해제끼는 과정을 통하여 애국의 마음을 키우고 혁명적으로 단련해나가도록 하고있다.
구역에서 표준약국건설이 진행될 때였다.
초급청년동맹조직에서는 청년동맹원들로 야간지원돌격대활동을 벌릴것을 발기하였다.초급당위원회에서는 그들의 발기를 적극 지지해주었으며 이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켰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건설장에서 돌격대활동을 벌리는 청년들에 대한 소개평가사업을 의의있게 진행하였으며 그들의 소행을 널리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방법론있게 벌리도록 하였다.이와 함께 승벽심이 강한 청년들의 특성에 맞게 그들의 경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였으며 모든 일군들이 돌격대활동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도록 하였다.
야간지원돌격대활동에 참가하는 청년들의 수는 날이 감에 따라 늘어났으며 그들의 기세 또한 대단하였다.하기에 그들은 표준약국건설뿐 아니라 당정책관철의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서 청년돌격대활동을 힘있게 벌리면서 청춘의 기개를 남김없이 발휘하였다.이 과정에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와 일본새에서는 전환이 일어났으며 결과 모든 초급단체들이 청년전위2중, 3중모범초급단체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이것은 당조직들이 청년들의 심리적특성에 맞게 교양사업을 잘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세심히 관심하고 이끌어주어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폴리프로필렌직장 초급당위원회가 청년동맹조직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선차적힘을 넣은 문제가 있다.교양에 앞서 먼저 청년동맹원들의 사업과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도록 한것이다.
초급당위원회는 분공조직과 총화를 통하여 위원들을 적극 발동시키는 방법으로 그것을 해결하였다.당세포와 청년동맹조직을 통하여 가정적애로나 생활상불편을 느끼는 대상들을 구체적으로 료해한 다음 위원들에게 한사람씩 맡겨주고 그들과의 사업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였다.
초급당위원인 생산2작업반장에게 부모를 잃고 안착되여 생활하지 못하던 청년동맹원 원동무를 분담시켜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펴주도록 한데 그치지 않고 보금자리까지 마련해주어 맡은 일에 전심하도록 한 사실, 초급당부비서에게는 운신 못하는 동생때문에 고민하는 생산3작업반의 류동무를 맡아 도와주도록 하여 조직의 귀중함을 깊이 새겨준 사실 등 청년들과의 사업을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으로 전환시켜 혁신자들로 이끌어준 실례는 많다.
중등학원졸업생들이 새로 입직하였을 때 초급당위원들이 한사람씩 맡아 친부모의 심정으로 몸보신을 해주고 한점의 구김살도 없이 생활하도록 따뜻이 보살펴주어 그들모두를 조국보위초소에 세워준 사실도 있다.
청년동맹원들의 마음속생각과 생활상고충까지 세심히 관심하고 그들을 잘 이끌어주자.
이런 관점과 립장에 바로 초급당위원회가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로 되게 된 중요한 비결의 하나가 있다.
본사기자 주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