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5일 수요일  
로동신문
인민군대를 원호하고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을 도와주는 기풍 높이 발휘

2024.8.14. 《로동신문》 3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내 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미덕과 미풍이 꽃펴나고있는 속에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 인민군대를 원호하고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을 성심성의로 돌봐주는 아름다운 기풍이 높이 발휘되고있다.

당의 군사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대를 원호하는 기풍이 고조되고있다.

국토환경보호성 당조직이 원군사업에서 모범을 보이고있다.

당조직에서는 인민군대를 적극 원호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원군열의를 부단히 높여주었다.

이 과정에 성에서는 지난 3년간 어느한 인민군부대에 많은 량의 건설자재들과 비품들을 마련하여 보내주어 부대건물들의 면모를 일신하게 하는데 이바지하였다.

또한 성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지성이 어린 원호물자들도 보내주었다.

국가과학원 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속에 원군사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당조직에서는 학습회와 강연회를 비롯한 여러 계기를 통하여 일군들과 종업원들속에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인민군대가 있어 사회주의조국이 굳건하며 인민의 행복이 담보된다는것을 깊이 새겨주면서 원군열의를 높여주었다.

지난 2월 건군절을 맞으며 최전연구분대의 군인들에게 많은 원호물자를 넘겨주면서 그들을 고무격려하였고 4월에는 어느한 지역에 주둔한 인민군군인들에게 많은 원호물자들과 약재도 보내주었다.

사회과학원 당조직에서도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원군은 곧 애국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인민군대를 원호하는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였다.

이 나날 당조직에서는 올해에만도 여러 차례에 걸쳐 인민군군인들에게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진정이 어린 위문편지와 함께 필요한 물자들을 넘겨주어 좋은 반영이 제기되였다.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충성과 위훈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인민군군인들을 찾아가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사기를 북돋아주는 과정이 그대로 당의 명령지시관철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인민군대의 사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하고있다.

국가선물관 당조직에서 이 사업을 잘하고있다.

지난 5월 이곳 당책임일군은 강사들과 함께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높이 받들고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에 동원된 군인들을 찾아가 노래 《친근한 어버이》, 《군민일치 노래부르자》 등을 가지고 경제선동을 벌려 그들을 적극 고무하였다.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는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을 성심성의로 돌봐주는 기풍도 높이 발휘되고있다.

전쟁로병들을 사회적으로 적극 내세우고 우대하며 생활에서 아무런 불편도 없도록 진정을 다하여 돌보아주는 기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도록 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조선태권도위원회 당조직에서는 일군들부터가 전쟁로병들을 성심성의로 돌보아주는 사업에 앞장서도록 하고있다.

전쟁로병들의 생활에 늘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 당일군들은 지난 7월 전승절을 맞으며 만경대구역 만경대동에서 살고있는 전쟁로병과의 상봉모임을 조직한 다음 위원회일군들이 40여명의 전쟁로병가정을 방문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일군들은 전쟁로병들의 가정을 찾아 전시가요도 함께 부르면서 명절을 축하해주고 각종 보약재와 당과류, 과일 등 식료품들과 생활용품들을 안겨주었다.

외교단사업국 당조직에서도 일군들이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의 가정을 정상적으로 찾아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료해하고 진심으로 도와주도록 하고있다.

일군들은 지난 7월에도 대동강구역 문수3동에서 살고있는 영예군인의 가정을 방문하고 생활형편을 구체적으로 료해한데 기초하여 생활상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혈육의 정을 기울이였다.

이처럼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는 친혈육의 정으로 인민군대를 적극 원호하고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어 미덕과 미풍의 사회적풍조가 고조되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가고있다.

본사기자 장철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