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14. 《로동신문》 5면
《전국가구 및 마감건재부문 과학기술성과전람회-2024》가 페막되였다.
전람회에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받들고 가구와 마감건재생산단위들에서 내놓은 3 800여점의 제품들이 출품되였다.
체육성 무역관리국 명수원천생산사업소, 리상무역회사 사동리상수지공장, 평양목재공장 등이 건재품의 질적수준을 높이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창조적으로 해결하고 자기 지방의 원료와 자재를 효과적으로 리용한것으로 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람회기간 참가단위들사이에 과학기술발표회, 선진과학기술보급 등 기술교류들이 진행되였으며 출품된 제품들에 대한 주문계약도 이루어졌다.
페막식이 13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전승국동지, 건설건재공업상 서종진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전람회참가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내각부총리가 페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전람회를 통하여 마감건재를 자급자족하고 건재품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다시한번 뚜렷이 실증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마감건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생산에서 최량화, 최적화를 실현하고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한 가구 및 마감건재생산기술을 확립하며 새로운 형태와 재질, 기능을 갖춘 가구와 건재품개발에 적극 떨쳐나설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이번 전람회는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는 시대적요구에 부응하여 가구 및 마감건재부문의 과학기술연구와 생산에서 새로운 개선을 가져오고 사회적관심을 높여나가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