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15. 《로동신문》 4면

２０２４년 여름철 국토환경보호부문 미학토론회가 １４일 과학기술전당에서 화상회의체계로 진행되였다.

《경제림조성과 산림경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국토환경보호상 김경준동지, 국토환경보호부문과 련관단위의 일군, 과학자, 교원 등이 참가하였다.

산림연구원 경제림연구소 부소장 길명철동지, 김일성종합대학 강좌장 원석철동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지도국 처장 황광남동지, 중앙산림설계기술연구소 실장 박건규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의 《지방발전 ２０×１０ 정책》과 국토환경보호정책을 높이 받들고 김화군과 성천군, 문덕군을 비롯하여 각지에서 경제림조성과 원림록화, 산림보호사업을 전망적으로 실속있게 내밀어 지방공업공장들의 운영에 필요한 원료원천을 확보하며 생태환경을 더욱 개선하는데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림지의 수종구성 및 배치를 합리화하고 비배관리, 보호사업을 과학적으로 하여 경제적효과와 미학적효과를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는데서 제기되는 방도적문제들과 화성산에 산과실림을 조성하면서 얻은 경험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나라의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데 대한 당정책관철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성실한 노력에 의해 날로 변모되는 조국산천의 모습을 보여주는 록화물시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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