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18. 《로동신문》 5면
군중예술을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문화성에서 전국군중예술부문 집중창작경연을 조직하였다.
《광범한 군중에게 의거하며 군중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문학예술을 발전시키는것은 우리 당이 견지하고있는 일관한 방침입니다.》
이번 경연은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에로 일군들과 인민들을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작품들을 기동적으로 창작하여 그를 통한 선전선동활동을 박력있게 벌리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중앙과 지방의 군중예술부문 창작가들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요전구들과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이 구현되는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 나가 현실체험을 깊이있게 하면서 의의있는 종자를 찾아쥐고 호소성과 감화력이 큰 작품창작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였다.
김화군에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보다 더 현대적인 공장들이 지방들에 솟아나게 될 래일을 그려보며 인민들이 터치는 환희의 격정을 담은 이야기와 노래 《우리 앞날 밝다》를 비롯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창작열의를 보여주는 많은 군중예술작품들이 창작되였다.
선동시 《모두다 12개 중요고지점령에로!》, 시이야기 《로동당정책은 좋다》를 비롯한 정책적대가 뚜렷한 작품들과 함께 재담 《승리의 력사, 승리의 전통》, 대화시 《렬사들의 넋은 살아있다》와 같이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도록 하는데 이바지하는 작품들도 나왔다.
뿐만아니라 실화극 《인생은 애국으로 빛난다》, 영화실효선동 《명줄》과 같이 참된 애국의 신념을 굳게 간직하도록 하는데 이바지하게 될 특색있는 형식의 작품들도 창작되였다.
군중예술작품들가운데는 평범한 근로자들이 벅찬 현실에서 받아안은 충동과 흥분을 진실하게 반영한 작품들도 있다.
이들이 창작한 작품들은 자기들의 생활체험을 생동하고 감명깊게 형상한것으로 하여 그 감화력과 교양적의의가 자못 크다.
평천구역에서 사는 한 녀성은 거리와 마을을 제힘으로 꾸리기 위해 떨쳐나선 인민반주민들과 함께 일하는 과정에 체험한 생활적인 내용을 담은 선동이야기 《면모를 일신시키자》를 창작하였다.
문화성에서는 창작된 우수한 작품들을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들의 선동활동에 적극 리용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본사기자 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