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20. 《로동신문》 2면
거듭 강조하신 문제
공장에서 진행한 기술혁신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신 그이께서는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질좋은 신발을 생산하려면 새 기술도입을 잘하고 도안을 앞세워야 한다고 가르쳐주시고나서 류원신발공장에서는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신발, 용도가 여러가지인 신발, 인민들이 먼저 찾는 신발을 생산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든 신발들이 인민들이 선호하는 명상품, 명제품으로 되게 하시려 마음쓰시는
공장일군이 드리는 축구화를 받아드신 그이께서는 갑피와 신발창의 접착세기까지 가늠해보시며 운동신발에 대한 질평가는 선수들에게서 받아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공장일군은
이윽하여
그이께서는 제품들을 주의깊게 살펴보시다가 문득 신발들의 바닥에 평평한 깔창을 깔아준것을 보시자 안색을 흐리시였다.
그러시고는 신발안에는 발바닥의 오목한 부분과 볼록한 부분이 그대로 나타나게 만든 깔창을 깔아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신발은 척 보기에도 좋을뿐 아니라 신고다니기에도 편리하여야 한다고 세심히 일깨워주시였다.
일군들은
더 높은 목표를 세워주시며
언제인가
두 제품을 동작시켜본 결과 세계적으로 이름났다고 하는 다른 나라의 위생자기보다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의 질이 더 높다는것이 증명되였다.
그러자
이윽하여
동무네가 《나래》위생자기분야를 개척한 그 정신, 그 기백을 가지고 달라붙으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여 탕개를 풀어놓을세라 세심히 마음쓰시며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분발하도록 이끌어주시는
이날
우리 인민들의 기호에 맞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질좋은 명상품들을 많이 생산하도록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시는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완강히 나아가기를 바라시는
본사기자 최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