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7일 화요일  
로동신문
체육부문의 물질적토대강화에 주력

2024.8.20. 《로동신문》 5면


함경남도에서 체육부문의 물질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부문의 물질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혁명적인 개선을 가져와야 하겠습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함흥시에 도축구학교와 도항공구락부를 발전하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손색없이 일떠세우기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을 펼치고 주도세밀하게 추진시키고있다.

우선 도축구학교건설을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고있다.

능력있는 일군들로 강력한 지도력량을 편성하여 현지에 파견하고 그들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여러 차례의 협의회를 열고 건설에 필요한 로력과 자재, 설비보장대책을 선행시켰으며 설계와 시공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앞선 공법들을 받아들여 건설을 일정계획대로 내밀기 위한 대책을 면밀하게 세워나가고있다.

건설자들이 기초 및 골조공사, 내외부미장을 비롯한 방대한 작업과제를 빛나게 결속한 기세를 늦추지 않고 타일붙이기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와 방조, 여러 차례에 걸치는 도당일군가족들의 성의있는 지원에 고무된 건설자들은 질보장에 힘을 넣으면서 건설을 다그쳐 끝낼 드높은 열의를 안고 분발하고있다.

교사와 기숙사, 육체훈련장에 대한 골조공사를 단 몇달동안에 끝내고 그 과정에 축적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울타리공사와 원림록화사업도 동시에 내밀어 외부공사를 짧은 기간에 결속할수 있는 토대들이 믿음직하게 구축되고있다.

또한 도항공구락부를 새로 건설하기 위한 준비사업도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도에서는 도항공구락부건설에 필요한 자재들을 준비해놓는것을 비롯하여 예견성있는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본사기자 지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