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3일 금요일  
로동신문
《농근맹》호 농기계들을 안변군 오계농장에 전달

2024.8.22. 《로동신문》 4면



농근맹조직들에서 좋은일하기운동으로 마련한 《농근맹》호뜨락또르와 경운기들이 안변군 오계농장에 전달되였다.

전달모임이 2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관계부문, 농근맹일군들, 안변군 오계농장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가 전달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농근맹조직들에서 좋은일하기운동으로 마련한 농기계들을 안변군 오계농장에 보내주도록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당중앙의 기대와 믿음을 깊이 간직하고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농사를 알심있게 지어 해마다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이 되여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데 참답게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농장경리 전영춘동지, 뜨락또르운전수 김철민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설비관리를 깐지게 하여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더욱 높이며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한 빈틈없는 대책을 세우고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함으로써 령도업적단위의 영예를 빛내여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