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8일 수요일  
로동신문
많은 단위들에 로동자합숙이 훌륭히 일떠섰다

2024.8.22. 《로동신문》 5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은 날로 변모되는 부강하고 문명한 조국의 모습을 보면서 크나큰 긍지와 혁명적자부심을 느끼게 되며 애국의 마음을 더 깊이 간직하게 됩니다.》

지난 기간 위대한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으로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는 로동자들에게 최상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할수 있는 로동자합숙들이 훌륭히 일떠섰다.

이를 본보기로 하여 최근년간 많은 단위들에 근로자들을 위한 합숙들이 수많이 일떠섰으며 그들의 문화생활에 적극 이바지되고있다.

본보기적인 로동자합숙들에 어려있는 우리 당의 열화같은 진정을 깊이 새겨안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책임일군들은 자기들의 어깨에 실린 무거운 책임감을 자각하고 로동자합숙을 새로 일떠세울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건설을 본격적으로 내밀었다.그들은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현대적미감에 맞게 설계를 완성하고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는것과 함께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한데 힘을 넣었다.

하여 련합기업소에는 침실들과 식사실, 목욕탕 등 로동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할수 있는 조건들이 충분히 갖추어진 2층짜리 합숙이 빠른 기간에 일떠서게 되였다.

증산은하피복공장에서도 당에서 마련해준 로동자합숙들을 본보기로 하여 자체의 힘으로 훌륭한 합숙을 건설하기로 하고 자재보장과 후방사업을 적극 따라세우면서 침실들과 식사실은 물론 물놀이장과 유희오락실까지 갖춘 합숙건물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송원군량정사업소의 로동자합숙도 로동자들의 정든 집으로 되고있다.

근로자들에게 보다 좋은 로동조건과 생활조건을 마련해줄데 대한 당의 뜻을 항상 가슴깊이 간직한 이곳 일군들은 몇해전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호실마다 침대들과 액정TV를 비롯한 비품들이 빠짐없이 갖추어지고 문화후생시설들이 잘 꾸려진 로동자합숙을 건설하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매 호실의 위생시설들과 목욕탕을 개건하는 등 합숙생들이 생활을 편리하고 문화적으로 할수 있게 하였다.

이밖에 평천부재공장, 산림기자재공장, 청진학생교복공장, 함흥편직공장을 비롯한 각지의 많은 공장, 기업소들에도 로동자합숙들이 훌륭히 꾸려졌다.

도처의 일터마다에 일떠선 로동자합숙들에서는 우리 사회야말로 근로하는 인민들을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훌륭한 로동조건, 생활조건을 보장해주는 고마운 품이라는 진정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로동계급을 제일로 여기고 그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멸사복무정신이 뜨겁게 어려있는 로동자합숙에서 생활하면서 근로자들은 이런 고마운 제도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해나갈 열의로 가슴끓이고있다.

본사기자 엄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