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23. 《로동신문》 4면
룡양광산의 자랑스러운 연혁사에는
1970년대중엽 온 사회를 인테리화할데 대한
하여 그들은 맡겨진 생산과제를 넘쳐 수행하는 속에서도 높은 산정에 분교를 꾸려놓았다.
그리고는 소대장, 중대장들이 작업과제를 줄 때 학습과제도 함께 주고 총화를 할 때에는 작업총화와 함께 학습총화도 동시에 하였다.
그렇게 혁명적인 학습조건과 환경을 마련해놓으니 어디서나 책을 들고 길을 걷는 광부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고 일터마다에서는 생산의 동음과 함께 배운 내용을 진지하고 열렬하게 토론하는 목소리들이 쉬임없이 울려나왔다.
마침내 4년후에는 126명에 달하는 갱종업원전체가 한날한시에 준기사의 자격을 받아안게 되였다.
하지만 그들은 거기에 만족해하지 않고 집단적으로 룡양공업대학에 입학하여 대학과정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또다시 모두가 기사의 자격을 받아안았다.
한날한시에 126명이 준기사, 기사의 자격을 받아안은 금산갱의 광부들, 그들은 단지 광산의 연혁사에 그 어느 단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긍지높은 기록만을 남긴것이 아니였다.
금산갱의 광부들에 대한 이야기는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누구나 오늘 우리 당에서 그처럼 바라는 지식형의 근로자로 성장할수 있다는 신심과 용기를 새세대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길로 적극 이끌어주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