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23. 《로동신문》 2면
자기 인민으로부터의 믿음, 이는 그 어떤 물질적부에도 비할수 없는 가장 크고 값진 재부이다.
그 어떤 물질적부에도 비할수 없는 가장 크고 값진 재부는 인민의 믿음,
여기에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을 재부중에서도 제일 귀중한 재부로 간직하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자욱을 끊임없이 새겨가시는
《이제 우리 당은 어머니라 스스럼없이 불러주는 자기 인민의
우리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고있으며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다.
당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은 참다운 권리와 존엄을 실질적으로 보장받으며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누리고있다.그 품이야말로 가까이에 있건 멀리에 있건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 사람들을 사랑과 정으로 안아주는 한없이 넓고 따사로운 품이기에 우리 인민은 잠결에도 못잊어 그 품을 더듬어찾는것이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자신께서는 그저 인민의 믿음이면 된다고, 자신께서는 자신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만은 꼭 지킬것이라고.
그 어느 위인전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이런 숭고한 믿음의 세계를 최상의 경지에서 지니고계시는분이
4년전 9월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장을 돌아보시던 그날
진정 인민의 믿음을 가장 신성한것으로, 제일 값진 재부로 여기시기에
재부란 무엇인가.그에 대한 정의가 내려져 오랜 력사가 흘렀지만 그 어느 력사의 갈피를 더듬어보아도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을 재부로 간직한 인덕의 대성인은 없었다.
그 어떤 곤난이 앞을 막아도 당만을 믿고 따르려는 인민의 일편단심, 그 하늘같은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실
나는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다시한번 이 자리에서 엄숙히 확언한다.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는 그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을것이며 모든것을 바쳐
…
절세위인의 이렇듯
최근에 우리 나라의 여러 지역에 들이닥친 큰물과 폭우로 하여 엄중한 피해가 조성되였지만 단 한명의 얼굴에서도 비관을 찾아볼수 없고 락관에 넘쳐 피해복구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인민들의 마음속에
인민의 믿음을 그 어떤 물질적부에도 비할수 없는 가장 크고 값진 재부로 간직하시고
본사기자 백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