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23. 《로동신문》 2면
우리 당과 정부의 특별조치에 따라 꿈만 같은 평양체류의 나날을 이어가고있는 수해지역 학생들이 만경대학생소년궁전과 과학기술전당을 참관하였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일군들과 지도교원, 소조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배움의 궁전으로 들어선 수해지역 학생들은 이 세상 만복을 모두 독차지한것만 같은 무한한 행복감에 휩싸이였다.
여러 소조실과 체육관, 수영관 등을 돌아보면서 수해지역 학생들은 누구나 마음껏 재능과 희망을 꽃피울수 있는 온갖 훌륭한 조건을 다 마련해주시는
과학기술전당을 찾은 수해지역 학생들은
마치도 자기들이 직접 체육명수, 능숙한 운전사가 된듯 모의유희기구들을 자유자재로 조작하기도 하고 가동형, 조작형의 전시물들을 리용하여 신비한 과학의 세계를 체험해보기도 하면서 학생들은 미래의 아름다운 꿈을 소중히 간직하였다.
수해지역 학생들은 참관을 통하여 뜻깊은 평양체류일정을 마련해준 어머니당의 사랑을 언제나 잊지 않고 내 조국을 빛내이고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갈 결의들을 다짐하였다.
한편 수해지역 주민들은 동평양대극장에서 예술공연을 관람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