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로동신문
강원도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

2024.8.24. 《로동신문》 3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투쟁의 전위에서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을 남김없이 떨쳐갈 청년전위들의 기세가 격양되는 속에 강원도의 청년들속에서 탄원열기가 높아가고있다.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소중히 간직한 수십명의 청년동맹원들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길에 충성의 보무를 기운차게 내짚으며 경제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용약 자원진출하였다.

이들의 장거는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려정에서 청춘의 꿈과 리상을 꽃피우려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의 발현으로 된다.

문천시, 금강군, 세포군, 회양군 등의 청년들이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실행에 참답게 이바지할 일념 안고 원료기지사업소들에 보내줄것을 청년동맹조직에 청원하였다.

청년도로소대와 건설려단, 축산농장으로 탄원한 고산군, 고성군, 창도군, 평강군 청년들의 소행은 당의 품속에서 성장한 우리 청년들의 참된 모습을 잘 보여주고있다.

강원도예술극장에서 진행된 축하모임에는 강원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주문진동지, 도당위원회 비서 김명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발언과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모든 청년들이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전구마다에서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을 일으키며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갈 결의를 표명하는 탄원자들의 토론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새로운 혁명초소로 떠나는 청년들에게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격려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