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로동신문
값높은 평가에 담으신 믿음

2024.8.25. 《로동신문》 2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주체109(2020)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함경남도 자연재해복구건설장들을 찾으시여 수도당원들이 새로 건설한 살림집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도당원사단의 지휘성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며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경축행사기간 마음은 늘 어렵고 힘든 초소에 나가있는 수도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곁에 있었다고, 그들이 보고싶고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고 고무해주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환한 미소속에 새로 건설한 살림집들을 바라보시며 멋있다고 거듭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불과 한달 남짓한 사이에 황량하던 피해복구지역을 선경마을로 천지개벽시킨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못내 장하고 대견하시여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수도의 핵심당원들이 수도가 지방을 도와주고 온 나라가 서로 아픔을 함께 나누는것이 하나의 국풍이 되도록 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한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당의 믿음에 충성다해 보답하는것은 당원들의 응당한 도리이건만 수도당원들의 투쟁을 이렇듯 값높이 평가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에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도의 당원들이 건설한 살림집들을 돌아보시며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은 불굴의 투쟁을 통하여 자신들의 당성, 인민성, 혁명성을 검증하였으며 우리 당의 전투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자신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다 잊으신듯 수도당원들에게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 돌아본 살림집들가운데서 무엇보다 수도당원사단이 건설한 살림집들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우리 수도당원들의 손으로 일떠세운 집이 제일 소중하게 느껴지고 가슴이 뿌듯하다고 하시면서 수도당원사단의 전체 당원들에게 다시한번 인사를 보내시였다.

수도당원사단의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신 인사,

정녕 그것은 당의 믿음과 기대에 언제나 충성과 위훈으로 화답해온 수도당원들만이 아닌 온 나라의 당원들에게 보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축복이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뜨거운 정이 그대로 어려있는 말씀을 받아안은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과 온 나라의 당원들은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사랑, 그 믿음에 더 큰 기적창조로 보답해나가리라고.

그렇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을 깊이 간직한 수백만 당원들이 있기에 언제나 이 땅에는 위대한 승리를 알리는 장엄한 포성이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 오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