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8일 수요일  
로동신문
모범적인 직맹초급일군들의 사상사업경험교환회 진행

2024.8.26. 《로동신문》 3면


모범적인 직맹초급일군들의 사상사업경험교환회가 동부지구와 서부지구로 나뉘여 함흥시와 남포시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최성남동지, 김성호동지, 도, 시, 군직맹위원회들에서 선발된 모범적인 직맹초급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험교환회들에서 토론자들은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목적지향성있게, 실효성있게 조직진행하여 직맹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육성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올해를 초급조직강화의 해로 정한 당의 의도에 맞게 초급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고 정치실무수준과 사업열의를 제고하여 유능한 실력가, 핵심으로 만드는데서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을 증폭시켜 동맹원들이 부단한 혁신과 창조를 지향하고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며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으로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강령을 성과적으로 실현하는데 참답게 이바지하도록 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대중정치사업을 사람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으로 심화시키고 초급단체들을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한식솔로 만들어 동맹원들을 자신보다 먼저 집단을 알고 조국을 아는 애국자들로 준비시킨데 대한 토론들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참가자들은 지난 시기 사상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모든 직맹조직들을 조직성과 단결력, 투쟁력이 강하고 도덕과 의리에 충실한 집단으로 만드는데서 직맹초급일군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모범적인 직맹초급일군들의 사상사업경험교환회는 모든 직맹조직들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견인하는 전위부대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