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3일 금요일  
로동신문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올해 목표수행을 위하여 총매진
증산투쟁에 박차를

2024.8.26. 《로동신문》 5면


천내리세멘트공장에서 새로운 혁신창조의 숨결이 세차게 약동하고있다.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능력확장된 생산공정을 만가동시켜 수십년래 최고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최근 소성계렬을 보다 능률적인 공정들로 개조하고 불합리한 생산고리들을 정비 및 보강하여 세멘트생산량을 지난 시기에 비해 훨씬 늘일수 있는 확실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생산성을 높일수 있는 유리한 토대가 꾸려진데 맞게 이곳 일군들은 원료보장으로부터 크링카생산, 분쇄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공정을 만가동으로 돌리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세멘트생산의 첫 공정을 지켜선 석회석분광산과 운광직장 로동계급의 투쟁기세가 좋다.이들은 장마철기간에 맞게 석회석의 분쇄립도보장을 위한 면밀한 대책을 세우면서 매일 계획을 130%로 넘쳐 수행하고있다.

조합원료계통과 소성계렬을 운영하는 단위의 로동자들도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생산과정에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을 앞질러가며 퇴치하면서 현행생산에 분투하고있다.

오늘의 하루하루가 대건설전구들의 벅찬 숨결과 잇닿아있다는 드높은 자각을 안고 소성로와 세멘트분쇄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고있는 이들의 앙양된 열의속에 생산성과는 나날이 확대되고있다.

본사기자 지원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