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26. 《로동신문》 5면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여러 청년돌격대가 년간 굴진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형봉탄광 김혁청년돌격대원들이 예비채탄장마련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굴진속도를 제고할수 있는 방도를 기술혁신과 설비관리에서 찾은 이들은 착암기, 압축기 등에 대한 정비보수를 잘하고 많은 예비부속품도 마련하며 련속천공, 련속발파를 들이대였다.
월봉탄광과 남양탄광의 차광수청년돌격대들에서도 년간 굴진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다.계획수행기간 돌격대원들은 뜻하지 않은 정황에 부닥쳐 전진속도를 높이기 어려운 때에도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련합기업소의 직속단위인 김혁청년돌격대와 차광수청년돌격대에서도 암질조건에 맞는 합리적인 천공방법과 발파방법을 받아들여 순환당진도를 끌어올리였다.
본사기자 정경철
◇ 주체113(2024)년 8월 2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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