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3일 금요일  
로동신문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올해 목표수행을 위하여 총매진
다음해 관개공사용설비생산으로 끓는다

2024.8.26. 《로동신문》 5면


농업부문의 관개기계공장들이 다음해 관개공사용설비생산으로 끓고있다.

해주관개기계공장에서 양수기생산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일군들은 내부예비를 총동원하는 한편 설비들을 만가동시키는데 각별한 주의를 돌리고있다.기술자, 기능공들속에서 종전보다 로력과 자재소비를 훨씬 줄이면서도 제작시간을 단축할수 있는 기발한 착상들이 나와 실천에 옮겨지고있다.

사리원관개기계공장의 일군들이 분발하여 생산조직과 지휘를 결패있게 하고있다.종업원들은 공정간맞물림, 교대간협동을 강화하고 용해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기능공들은 공정별에 따르는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리론적으로 파악하고 실천에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기능수준을 한단계 높이고있다.이들의 수준이 제고되는것만큼 설비생산이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있다.

함흥관개기계공장에서 자재보장을 확고히 선행시키는 한편 양수기의 질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해결에 큰 힘을 넣고있다.

종업원들은 서로의 지혜를 합쳐 합리적인 지구, 장비를 창안도입하고 여러대의 선반을 실정에 맞게 개조하여 양수기생산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고있다.

청진관개기계공장에서는 생산계획을 일별, 주별로 명백히 세우고 철저히 집행하고있다.양수기생산에 진입하여 매일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해온 종업원들이 기세를 고조시키고있다.앞선 작업방법들을 대담하게 받아들이면서 주물, 가공, 조립작업에서 련일 실적을 올리고있다.

본사기자 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