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26. 《로동신문》 5면
올해를 당 제８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로 규정한 당의 의도를 새겨안은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정비보강목표수행에 박차를 가하여 일련의 성과를 거두었다.
경공업성과 지방공업성의 일군들은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을 위한 발전지향적이며 과학적인 작전안을 수립하고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하였다.
각지 방직공장에서는 인민생활을 높이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정방기와 련조기 등 방직설비들의 정상가동을 위한 부속품확보와 보수를 힘있게 내밀었다.
편직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정비보강계획수행이자 당결정의 완벽한 집행이라는 관점밑에 전동치차를 비롯한 부속품들과 기료품보장을 따라세워 기계설비들의 성능을 끌어올렸다.
신발생산단위들에서도 생산공정현대화목표들을 실속있게 추진하였다.
원산구두공장에서는 재단공정에 콤퓨터로 조종되는 재단기를 설치하여놓고 구두의 생산성을 높이고있다.흥남구두공장과 원산신발공장에서도 여러종의 설비들에 대한 자동조종을 실현하는 등 생산토대강화에 주력하였다.
만경대혁명사적지기념품공장과 원산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에서도 원료의 세척과 분쇄, 형타생산공정 등 새로운 생산공정들을 일떠세움으로써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일수 있는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본사기자 김학철
◇ 주체113(2024)년 8월 26일 월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