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일군들 청년운동사적관 참관

2024.8.28. 《로동신문》 2면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 참다운 전위부대의 위용을 떨치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청년들의 기세가 온 나라에 생기와 약동을 더해주고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청년일군다운 기질과 능력, 풍모를 지니고 당결정관철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갈 드높은 열의를 안고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청년절을 맞으며 27일 청년운동사적관을 참관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청년운동사적관이 우리 당의 청년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길이 전하는 사상교양의 거점으로 훌륭히 일떠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며 그들은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그들은 청년사업을 지도하여주시는 절세위인들의 영상사진문헌들을 숭엄히 우러르며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문제를 가장 완벽하게 해결한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을 뜨겁게 절감하였다.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창시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워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되새기며 그들은 전시된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그들은 혁명의 년대기마다 우리 청년들을 굳게 믿고 투쟁의 전초에 내세워주며 온갖 사랑과 정을 다해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준 어머니당의 품이 있었기에 우리 청년들이 영웅청년신화의 창조자로, 애국청년으로 그 존엄과 명성을 떨칠수 있었음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전진하는 우리의 조국은 앞으로도 영원히 청년강국으로 빛을 뿌릴것이라는 확신에 넘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선봉에서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 결의를 굳게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

◇ 주체113(2024)년 8월 28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