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로동신문
우리 선수들 제10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15개의 컵과 76개의 금메달 쟁취

2024.8.28. 《로동신문》 3면



제10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인디아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나라와 까자흐스딴, 끼르기즈스딴, 캄보쟈, 몽골을 비롯한 20여개 나라 620여명의 선수, 감독 등이 참가한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15개의 컵과 76개의 금메달을 쟁취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 선수들은 성인, 청년, 소년부류 남, 녀단체틀경기, 성인부류 남, 녀단체맞서기경기, 청년부류 녀자단체맞서기경기, 소년부류 남, 녀단체맞서기경기, 성인, 청년, 소년부류 남, 녀호신경기, 성인부류 녀자단체특기경기, 청년부류 남, 녀단체특기경기, 소년부류 녀자단체특기경기, 성인부류 녀자단체위력경기에서 각각 1위를 하였다.

성인부류 남자개인틀경기에서 강성, 김위령, 고금강선수들이, 녀자개인틀경기에서 김유심, 민혜경, 김류경선수들이, 청년부류 남자개인틀경기에서 김일혁, 박성광, 리선학선수들이, 녀자개인틀경기에서 장송영, 신해양, 최예성선수들이, 소년부류 남자개인틀경기에서 고태준, 리현총선수들이, 녀자개인틀경기에서 서유경, 김행복선수들이 우승하였다.

성인부류 남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한일명, 윤광, 왕명국, 김위령, 신윤혁, 두금성선수들이, 녀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박지향, 김유심, 김정종, 로국화, 김류경, 민혜경, 박념원, 홍진경선수들이 영예의 1위를 쟁취하였다.

청년부류 남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조강철, 김일혁, 리선학, 황주성선수들이, 녀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김수련, 염일향, 김효연, 신해양, 최예성, 장송영선수들이, 소년부류 남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리준국, 전대건선수들이, 녀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리홍미, 최현정, 정의경, 서유경, 안설경, 옥신혜선수들이 각각 우승하였다.

성인부류 남, 녀개인위력경기에서 두금성, 김유심선수들이, 녀자개인특기경기에서 김류경선수가, 청년부류 남, 녀개인특기경기에서 황주성, 신해양선수들이, 소년부류 녀자개인특기경기에서 정의경선수가 단연 1위를 하였다.

김위령, 김류경선수들이 성인부류에서, 리선학, 신해양선수들이 청년부류에서, 리현총, 김행복선수들이 소년부류에서 각각 남, 녀개인기술상을 받았다.

제10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친 태권도선수들을 27일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인 내각사무장 김금철동지, 체육부문 일군들, 가족들이 뜨겁게 맞이하였다.

체육인들이 선수, 감독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