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8일 토요일  
로동신문
상식
천식을 진단하는 기술 개발

2024.8.28. 《로동신문》 6면


어느한 나라의 연구집단이 피 한방울로 천식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결과 이전의 방법으로는 진단하기 어려웠던 천식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수 있게 되였다.

세계적으로 천식환자는 약 2억 6 000만명이며 해마다 약 50만명이 사망하고있다.새로운 기술을 리용하면 천식환자의 70~80%를 차지하는 호산구성천식을 진단할수 있다.

천식진단에는 증상외에 알레르기검사와 호흡기능검사, 피검사 등이 리용되는데 일부 호산구성천식환자들은 종전의 검사방법으로 진단할수 없었다.

이번에 연구집단은 피속에 들어있는 직경 100nm정도의 미립자《외래체》를 주목하였다.《외래체》는 체내의 모든 세포에서 방출되는데 단백질이나 핵산, 지방질 등을 함유하고 세포나 장기들사이의 정보전달을 맡고있다.연구사들은 호산구성천식환자특유의 단백질 5종을 발견하였다.

어느한 대학의 부교수는 《이 단백질들은 〈외래체〉에 내포되여있기때문에 안정적으로 포착할수 있다.〈외래체〉를 관찰하면 여러가지 천식을 구별할수 있다.》라고 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