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7일 화요일  
로동신문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길에서

2024.8.29. 《로동신문》 2면


제일 값있는 사업

 

주체101(2012)년 10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교육사업과 관련한 중요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게 된 일군들은 크나큰 흥분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교원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교원들은 후대들을 키우는 직업적인 혁명가들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교원들이 교단에서 몇시간 강의를 한다고 하여 그 무엇이 당장 생기는것은 아니지만 교육사업은 조국과 혁명의 미래를 키우는 제일 값있는 사업이라고.

그이의 말씀에 모두의 생각은 깊어졌다.

인류와 더불어 인간의 운명개척에 커다란 역할을 하여온 교육, 매개 나라와 민족의 운명도 바로 교육발전과정을 통하여 개척되여올수 있었다.이렇게 교육이 중요하기에 력사에는 교육을 중시해온 정치가들도 많았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교육사업을 조국과 혁명의 미래를 키우는 제일 값있는 사업으로, 그 중임을 맡고있는 교육자들을 그처럼 값높이 내세워주시는분이 또 어데 계시랴.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조직들에서 교원들의 생활에 응당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무엇이 하나 생겨도 교원들의 생활문제에 먼저 신경을 쓰고 그들에게 차례지게 할데 대하여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진정 이날의 가르치심에는 교육자들은 조국의 미래를 책임진 혁명가들이며 그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까울것이 없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었다.

 

당과 혁명의 요구

 

주체106(2017)년 2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일떠선 평양초등학원을 돌아보시였다.

학원이 원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 훌륭한 배움터로 꾸려진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커다란 만족속에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원아들의 교육교양과 관련한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교육부문을 현대화하는 사업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문제는 국가중대사이며 국가의 장래와 관련되는 중차대하고 전략적인 문제이라는 귀중한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에 일군들이 받아안은 충격은 컸다.

한것은 교육을 중시한다고는 늘 말해왔지만 교육부문을 현대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지 못하고 단순히 실무적인 문제로만 대하며 사업해온 자신들의 태도가 돌이켜져서였다.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교육과 관련한 문제에서는 사소한것에 이르기까지 소홀히 하는 점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국가적으로 교육부문을 최우선시하는 기풍, 기강을 세워야 한다.이것은 당의 요구, 혁명의 요구이다.

당과 혁명의 요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이날의 뜻깊은 가르치심은 일군들로 하여금 교육사업이야말로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최대의 중대사임을 가슴속에 새겨안게 한 고귀한 지침이였다.

본사기자 박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