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 월요일  
로동신문
수재민들이 받아안은 은정어린 생일상

2024.9.1. 《로동신문》 2면


우리 당의 각별한 관심과 세심한 보살핌속에 평양체류의 나날을 보내고있는 수재민들이 다심한 친어버이의 사랑을 끝없이 받아안고있다.

온 나라 인민을 한품에 안아 정을 다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에 머무르는 기간 생일을 맞는 수재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생일상을 차려주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생일을 축하하는 모임이 8월 31일에 진행되였다.

모임에서 발언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해지역 어린이들과 학생들, 주민들을 평양에 불러주시고 체류의 나날을 즐겁고 인상깊게 보낼수 있도록 온갖 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오늘은 또 생일축하연도 마련해주시였다고 하면서 생일을 맞는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당과 국가의 극진한 환대와 최상의 성의로 꿈같은 특전을 누리는것만도 분에 넘치는데 사랑의 생일상까지 받아안은 수재민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며 우리의 아버진 김정은원수님이시며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고 진정의 목소리를 합치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사랑속에 예순번째, 일흔번째, 여든번째 생일을 뜻깊게 쇠게 된 로인들도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경애하는 원수님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새 교복과 학용품, 책가방을 안겨주어 온 세상이 부러웁게 환하게 내세워주고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쳐준 한없이 은혜로운 품속에서 행복동이들로 떠받들리우고있는 학생소년들과 어린이들도 아버지원수님의 따뜻한 축복이 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그들속에는 첫돌생일을 맞는 어린이들도 있다.

온 나라를 격정으로 끓게 하는 열화의 사랑, 정의 세계에서 끝없는 기쁨을 노래하는 수재민들의 모습은 위대한 어머니당이 멸사복무로 꽃피워주는 사회주의 우리 집의 참모습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