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 《로동신문》 2면
품평회장에서 하신 당부
주체104(2015)년 9월 어느날
품평회장에는 수지 및 금속제품들, 가정용전기제품들, 완구, 경질유리그릇, 가구 등 여러가지 생활필수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커다란 기쁨속에 품평회장에 전시된 제품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면서
인민들의 손이 가지 않는 제품은 백만개, 천만개를 만들어도 소용이 없다.생활필수품생산에서 중요한것은 인민들이 어떤 제품들을 좋아하는가를 민감하게 파악하고 그들의 요구를 만족시킬수 있는 제품생산에 힘을 넣는것이다.
인민들이 리용하게 되는것이라면 그것이 크든작든 깊이 마음쓰시며 뜨거운 정을 기울이시는
일군들은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다
주체107(2018)년 1월 어느날
이날 포장재직장, 신약직장, 고려약직장 등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고려약직장의 추출, 농축, 조합, 숙성, 포장을 비롯한 생산공정들도 기술개건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이 자체로 만든 약초선별기, 세척기, 건조기, 제분기를 비롯한 설비들이 좋다고 과분한 평가도 안겨주시고 신약과 고려약들의 제품검사를 정상적으로 할수 있는 종합분석실도 잘 꾸려놓았는데 약품분석을 과학적으로 할수 있는 현대적인 분석설비들을 더 갖추어주면 좋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의약품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그러는 일군들을 일별하시며
평양제약공장의 개건현대화는 단순히 의약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고 인민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 조선로동당의 보건정책이 좋다는것을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생활로 느끼도록 하게 하는 중요하고도 성스러운 투쟁, 보람찬 투쟁이다.
정녕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