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 《로동신문》 5면
사시장철 푸르며 생활력이 강한 소나무는 우리 나라의 국수이다.
소나무는 우리 나라 산림수종들가운데서 분포면적과 개체수가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있는 나무이다.
예로부터 우리 인민은 엄혹한 한겨울에도 푸른 잎새 변치 않고 설한풍을 꿋꿋이 이겨내여 마침내 봄을 맞는 소나무의 억센 모습에 민족의 의지와 기개를 부여하였으며 문학예술작품에 반영하여왔다.
조선화 《조선의 국수 - 소나무》(안윤식 작)는 몇해전에 진행된 소나무주제의 미술작품전시회에서 소나무의 생태학적특징을 생동하게 반영하면서 뜻이 깊은 형상을 창조한것으로 하여 높이 평가되였다.
본사기자 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