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5일 일요일  
로동신문
조선의 국수-소나무

2024.9.1. 《로동신문》 5면



사시장철 푸르며 생활력이 강한 소나무는 우리 나라의 국수이다.

소나무는 우리 나라 산림수종들가운데서 분포면적과 개체수가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있는 나무이다.

예로부터 우리 인민은 엄혹한 한겨울에도 푸른 잎새 변치 않고 설한풍을 꿋꿋이 이겨내여 마침내 봄을 맞는 소나무의 억센 모습에 민족의 의지와 기개를 부여하였으며 문학예술작품에 반영하여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소나무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감정과 유산들, 소나무의 사회경제적의의 등을 구체적으로 헤아리시고 주체104(2015)년 소나무를 우리 나라의 국수로 제정하도록 하여주시였다.

조선화 《조선의 국수 - 소나무》(안윤식 작)는 몇해전에 진행된 소나무주제의 미술작품전시회에서 소나무의 생태학적특징을 생동하게 반영하면서 뜻이 깊은 형상을 창조한것으로 하여 높이 평가되였다.

본사기자 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