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 《로동신문》 4면

가을밀, 보리농사를 위한 기술강습이 ８월 ３０일 농업위원회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기술강습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받들고 가을밀, 보리파종면적을 늘이는것과 함께 기계화비중을 높이고 여러가지 재배형식을 받아들이며 모든 영농공정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취급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농업위원회와 각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강습에서는 올해 밀, 보리농사경험과 교훈들이 분석되고 가을밀, 보리씨뿌리기를 위한 지력제고와 파종면적보장, 정보당수확고를 높여 다수확을 내기 위한 우량품종의 배치와 재배기술적특성, 종자소독, 시기보장 등 씨뿌리기와 비배관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에 대한 기술강의가 진행되였다.

또한 함경북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피토신을 리용하면서 얻은 경험 등에 대한 다매체편집물시청도 있었다.

가을밀, 보리농사를 위한 기술강습은 과학적인 농사방법을 확립하고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을 보다 확실하고 뚜렷한 성과로 받들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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