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9일 목요일  
로동신문
교통운수수단의 현대화사업 과학기술적으로 담보

2024.9.2. 《로동신문》 4면


인민의 편의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할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수도의 려객운수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교통운수수단의 현대화사업에 주력하고있다.

평양시려객운수종합기업소에서는 도시미화에 어울리며 인민들이 리용하기에도 편리한 새형의 려객뻐스를 생산하여 수도시민들의 편의보장에 더욱 이바지할 목표밑에 이 사업을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가고있다.

새형의 궤도전차, 뻐스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평양뻐스공장에서 기술력량강화에 힘을 넣어 자체로 거품수지생산공정을 구축함으로써 필요한 부분품생산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주조직장에서 연소모형주조기술을 받아들여 많은 자재를 절약하고 주물품의 정밀도를 제고하면서 지난 시기에 비해 생산성을 1.2배로 끌어올리였다.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깐지게 하고있는 조기직장의 로동자들이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부속품들과 전차바퀴가공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전동기직장에서 궤도전차의 특성에 맞게 효률적인 견인전동기를 새로 제작도입하여 전력소비를 줄이고 운영의 원활성을 담보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에서는 로력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고 공정간맞물림을 강화하면서 새형의 무궤도전차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전차조립직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설치틀, 축전지함 등 부분품생산 및 설치를 질적으로 하고 임의의 장소에서 충전할수 있게 하였다.

수도시민들의 교통운수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할 일념 안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생산한 무궤도전차의 기술성능을 보다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